밤에 잠을 자다가 너무 일찍 깨어나거나 너무 자주 깨어나는 사람들이 있다. 이를 불면증이라고 하는데 이로 인해 수면 부족 상태가 지속되게 되면 낮 시간에 졸음과 피로감, 의욕 상실 등의 결과를 초래해 삶에 큰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그동안 과학자들은 불면증의 원인이 스트레스나 비정상적인 수면 습관, 더 나아가 우울증, 심혈관질환, 기타 생리장애 등을 원인으로 지목했으나 확실한 치료법을 개발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최근 유전자 분석을 통해 새로운 사실이 밝혀지고 있다. 변종 유전자가 특정 세포에 악영향 28일 ‘사이언스’, ‘데일리 메일’, ‘메디컬 엑스프레스’ 등 주요 언론들은 펜실베이니아 대학, 암스테르담 자유대학 등의 과학자들로 구성된 국제연구팀이 DNA 분석을 통해 불면증을 유발하는 뇌 영역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