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술 '한라산' 회식, 망년회, 신년회 등에 먹는 소주, 맥주와 같은 술은 WHO 세계 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물질로 발표되었습니다. 안 좋은 이유가 여러 가지지만 대표적으로 술의 주성분인 '알코올'과 분해과정에서 발생하는 '아세트알데히드'가 있습니다. 특히 1급 발암물질로 뽑히게 된 이유는 술이 몸속에서 분해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독성물질 '아세트알데히드' 때문입니다. 1급 발암물질이란 인체에 암을 일으키는 것으로 '확인'된 물질임을 의미합니다. 이는 시멘트에서 나오는 방사선 물질인 라돈과 낙후된 건물 먼지에 포함된 석면가루와 같이 술이 우리 몸에 암을 일으킬 수 있는 위험성을 지녔다는 의미입니다. 술자리에 꼭 한 명씩 있는 술 한잔에 얼굴이 붉게 변하는 소위 '술이 안 받는 사람'들은 똑같은 술..